신약통독 1강 중간사와 신약목록 정리 프린트   
손종국  Homepage Email [2016-04-19 11:34:38]  HIT : 484  

1강 중간사와 신약목록 정리


1. 신구약 중간기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신약의 세계는 구약의 세계와는 많은 점에서 달라집니다. 그 변화는 바로 이 400년간의 중간기 시대의 변화에 의한 것입니다. 이 시대의 변화, 정치적 변화,사회적 변화,그리고 종교적 변화로 구분하여 살펴봅니다.

1. 정치적 변화

바사Persia 제국이 그리스의 알렉산더에 의해 BC 332년에 망하고 알렉산더가 이 지역의 패권을 잡습니다. BC 323년 알렉산더가 나이 33세 때에 급사하게 되자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은 그의 네 장군에 의해 분할되어 통치됩니다. 알렉산더의 제국은 무너졌지만 그의 이념헬라문화은 분할된 왕들에 의해 계속됩니다. 이 네 왕조 중 프톨레미Ptolemies왕조애굽 통치와 셀류코스Seleucids왕조시리아통치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팔레스타인이 시리아의 셀류코스에 속했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BC 301년에 애굽 통치의 프톨레미로 넘어가 BC 198년까지 가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은 비교적 평온하게 보냅니다.
BC 198년에 팔레스타인은 셀류코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통치하로 넘어갑니다. 이 에피파네스는 이스라엘의 종교와 그들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헬라 문화와 섞이기를 강요하지만 이스라엘은 완강하게 저항합니다. 에피파네스는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성전에 모세의 법에 의해 부정한 짐승으로 규정된 돼지를 제물로 바치고, 제우스의 신상을 성전에 배치하며, 할례를 금하고,많은 유대인들을 노예로 팔아 버리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에 격분한 당시 제사장인 맛다디아와 그 다섯 아들이 중심이 되어 BC 167년에 반란을 일으키고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성전을 회복하여 깨끗하게 합니다. 이것을 수전절 the Feast of Hannukah 또는 Dedication이라고 합니다. 이 반란을 마카비 반란이라고 하고, BC 63년 로마에 의해 다시 점령될 때까지 잠시 독립을 얻게 되는데 이 시대를 하스모니안 시대라고 합니다. BC 63년에 이 지역은 다시 로마의 수중으로 넘어가 이 지역은 헤롯 가문에 의해 통치를 받게 됩니다.

2. 사회적 변화

1) 언어의 통일 : 이 중간기 시대는 알렉산더 대제의 꿈인 헬라 문화의 영향 하에 있으며 이 지중해 일대에는 헬라 문화로 인해 언어의 통일이 이루어져 후일에 복음 전파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됩니다.
2) 행정의 통일 :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습니다.
3) 디아스포라 : 이 기간 중에 유대 이민 집단인 디아스포라Diaspora가 형성이 되며 그곳에 성전을 대신하여 율법을 가르치며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구심점이 도I는 회당, 즉 시나고그Synagogues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복음 전파의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예수님 당시 디아스포라는 8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시대 이스라엘은 많은 정치적 당파들과 종교적 사회적 계층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 중 두드러 지게 형성된 정치적 세력은 다음 셋이었습니다.
1) 마카비안 : 셀레우코스의 안티쿠오스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딘’의 제사장인 ‘맛다디아’ 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 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 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BC164년 12월 14일에 성전을 재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 수전절’ 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2) 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입니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h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습니다.
3) 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 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습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습니다.

3. 종교적 변화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습니다.
1) 사두개파 : 현실 타협주의자들로서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 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장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습니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행 23:8
2) 바리새파 :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모니안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 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습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습니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요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눅16:14
3) 엣세네파 :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들은 ‘사해 사본’ 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이 400년의 기간은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오실 메시아의 복음이 온 세계에 전 파되어 하나님 나라 회복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말라기의 마지막 절4:5,6은 누가복음 1장 17절로 연결됩니다.

말 4:5,6  5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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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력들
400년의
침묵의 원인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

제국의 분열
프톨레미
 왕조의
통치
기간
셀류쿠스
 왕조의
통치
기간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
유대
민족의 분파
로마의 통치
헤롯
왕가

배경
구약개관
다니엘의 예언
신약개관
연대
B.C. 539-333년
B.C. 359-323년
B.C. 301-165년
B.C. 165-63년
B.C. 63년 이후


4. 팔레스틴의 주권의 변화

(1) 그리스 제국과 알렉산더의 원정(헬레니즘시대,주전 359-323년경)

(2) 프톨레미와 안티오쿠스 3세의 팔레스타인 지배(주전 320-200년경)

(3) 유다의 마카비 반란과 독립쟁취(주전 167-134년경)

(4) 하스몬 왕조와 로마의 지배시작(주전 142-63년경)

(1) 요한 힐카누스(Hyrcanus, 주전 134-104년)

(2) 아리스토블루스 1세(Aristoblus I, 주전 104-103년)

(3) 알렉산더 얀네우스(Alexander Janneus, 주전 103-76년)

(4) 살로메 알렉산드라(Salome Alexandra, 주전 76-67년)


5. 유다인에게 미친 3대 종파의 영향
(1) 바리새파: 세상과 죄로부터의 분리
- 역사와 유래
ㆍ요한 힐카누스의 통치기의 일화
ㆍ얀네우스의 통치기에 바리새파 반란
ㆍ알렉산드라 여왕 통치기에 바리새파 재기
- 가르침과 강령들
ㆍ만인 제사장설 & 구전율법의 신격화
ㆍ평신도의 제사장 화
ㆍ신학적인 진보성 & 운명에 대한 중도 노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 23:2, 3

(2) 사두개파: 철저한 모세오경 신봉
- 역사와 유래
ㆍ다윗 왕 때의 대제시장이었던 사독에서 기원?
ㆍ부유한 제사장들과 귀족 계층을 중심으로 구성
ㆍ이방 권력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정치적 현실주의자
- 가르침과 강령들
ㆍ율법은 희생제사와 관련된 것, 성경은 오직 모세오경만 인정
ㆍ신학적인 보수성과 경직성

(3) 에네세파: 경건과 금욕
- 역사와 유래
ㆍ에세네파의 지도자를 탄압한 마카비 왕조의 사악한 대제사장은?
ㆍ유다와 아리스토블루스 1세
ㆍ므나헴과 헤롯
ㆍ시몬과 아캘라우스
- 가르침과 강령들
ㆍ조직 가입과 생활
ㆍ4개의 계급 구조로 이루어진 원시 공산사회
ㆍ임박한 종말론에 기초한 운명론적 사고와 철저한 이원론적 세계관
ㆍ성전의 희생제사에 대한부정적인 태도
ㆍ금욕주의적 생활
ㆍ성경 필사 두루마리

(4) 열심당: 무기 들고 이스라엘 프리덤
- 역사와 유래
- 가르침과 강령들
ㆍ신앙노선은 바리새파와 비숫
ㆍ‘무릎’을 꿇고 기도한 바리새파와 ‘무기’를 들고 일어선 열심당


2. 이스라엘의 지리와 기후

(1) 지 리

이스라엘은 지정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애굽과 메소포타미아 두 지역의 중간에 위치하여 양대 세력권을 연결하는 비옥한 초생달 지역(Fertile Crescent)의 남서쪽의 길목에서 육교의 역할을 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써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대에는 아라비아 사막을 가로지르는 가까운 길로 왕래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를 오고가는 대상(Caravan)이나 군대는 필연적으로 이스라엘 땅을 통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강대국은 이스라엘을 지배하려고 힘썼다.
그 이유는 첫째로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통상로 장악이며, 둘째로 정치, 군사적인 중요성을 인식한 교두보의 확보에 있었다.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불가피 하게 강대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주변 강대국들은 이스라엘이 약세에 놓여 있을 때에 침범하였고 이스라엘은 분열 왕국때 부터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비잔틴, 아랍,  십자군, 터키, 영국 등으로 부터 계속 침략을 당하였다. 현재에도 국제간의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것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3대륙이 교차하는 정치, 종교, 문화와 지리적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서쪽으로 지중해 해안선에 접하고 있을 뿐, 남쪽의 이집트, 동쪽의 요르단, 북쪽의 시리아 및 레바논으로 부터 둘러 싸여 포위된 상태로 아랍 국가들과 국경을 유지 하고 있다. 또한 동쪽과 북동쪽에 위치한 아랍국인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세 나라에 이중으로 둘러 싸여 있다.
1) 면적
국토의 총면적은 27,716km2(남한국토:99,268km2의 4분의 1) 이며 이스라엘은 길고 좁은 형태로써 남북으로 그 길이가 450km이고 동서로 가장 넓은 곳의 폭이 135km이다. 또한 해발 고도의 차이가 커서 해발 853m의 예루살렘과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해저 398m의 사해는 예루살렘에서 불과 26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2) 지질
이스라엘의 지형과 지질은 매우 다양하다. 신생대(약 6천 5백 만년 전〜현재)에 대륙의 분리와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때에 아프리카로부터 아라비아 반도가 분리 되면서 현재의 홍해와 이스라엘 지역의 땅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모든 지질은 일반적으로 습곡구조(Fold structure) 단열구조(Fracture structure)로 이루어진다. 습곡구조는 가소적 변형에 의해 수평으로 퇴적된 지층이 횡압력을 받아 물결 모양으로 변형된 구조형태를 말하고 단열구조는 암석의 파괴전 압력의해 생긴 구조를 말한다. 이러한 지층구조 변동에 따라 이스라엘 땅은 주름작용 (Folding)과 단층작용(Faulting)이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지표면의 지각이 이루어 졌다.
석회암(Limestone)은 이스라엘의 넓은 지역에 분포 되어 있다. 석회암은 매우 단단하고 풍화 침식에 저항력이 강하며 산악과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는데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여 거의 민둥산을 이룬다.
현무암은(Basalt)은 화산에 의해 분출되는 마그마에서 생성된다. 그러므로 퇴적암이나 변성암과는 다르다. 현무암은 잘 깨지지 않고 매우 강도가 높아 건축 자재로 사용된다. 현무암이 풍화한 토양은 황갈색의 점성이 강한 토양이 되어 비옥한 농경지로 이용된다. 골란 고원과 하부 갈릴리의 동부지역에 주로 형성되어 있다.
사암(Sandstone)은 석회암과 같이 단단하며 풍화 침식에 강해서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석회암과 현무암은 빗물이 지하로 깊이 스며들어 그 지표에 물이 흐르는 하천이 별로 없다. 이스라엘 지역이 대부분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는 와디(Wadi)가 형성 된다. 그러나 사암지대는 빗물이 깊이 스며들지 않아 사철 흐르는 상시의 하천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트란스 요르단 지역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3) 지형
이스라엘의 지형은 해안평야 지역, 중앙 산악 지역, 요단 계곡지역, 요단 동편지역 그리고 네게브-시나이 지역의 5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해안평야지역은 지중해에 접하고 있는 레바논에서 이집트국경까지 뻗어 있는 길이 약 270km의 해안에 연하여 있다. 북쪽으로 부터 악고평야, 이스르엘 평야, 사론평야, 블레셋 평야로 이어 진다. 해안평야의 폭은 북부는 약 10km, 중부는 약 20km, 남부는 약 35km가 된다.
중앙 산악지역은 이스라엘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고 있는 고지들이며 이것은 베니게의 레바논 산맥이 연장되어 남쪽으로 연해져 있다. 고지대는 갈릴리 지방에서 시작하여 중앙부에서 사마리아 지방의 에브라임 산지를 이루고 벧엘 이남에 서 조금 낮은'유다 산지를 형성한 후 해브론에 이른다.
요단 계곡지역은 중앙 고지대와 트란스 요르단 사이의 훌라 계곡으로 부터 시작하여 갈릴리 호수와 사해를 지나 아라바에 이어져 엘탓에 이르는 좁고 길다란 계곡이다. 이 계곡의 갈릴리 호수와 사해지 역의 계곡은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요단 동편지역은 요단강 동부의 통상 트란스(동)요르단 지역이라고 말한다. 이 지역은 북의 헬몬산에서 남의 홍해까지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고원지대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중앙 산악지 역 보다 조금 더 높다. 북으로 부터 야르묵강, 압복강, 아르논강, 세렛강이 주로 동쪽에 서서쪽 방향으로 깊은 협곡으로 흘러 요단강 본류 또는 사해에 합류한다.
네게브 지역은 이스라엘의 남쪽 넓고 평평한 사막일대 지역을 지칭한다. “네게브”란 말은 남쪽 또는 황무지라는 뜻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나이반도와 네게브 지역(일부)에서의 광야 생활은 가나안의 약속한 땅으로 들어 가는 과정의 신앙적 훈련 도장이었다.
4) 도로
도로는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성경에 보면 남북을 관통하는 4개의 큰 길이 있었다. 그 도로는 해안도로, 왕의 대로, 족장의 도로, 계곡의 길 등이다.
해안도로(Via Maris)는 해변길 이라고도 한다.(사 9:1) 애굽에서 지중해 연안을 따라 북상하여 블레셋 평야, 샤론 평야를 통과한 후 이스르엘 평야를 지나 하솔을 경유하여 다메섹에 이르는 당시 국제 간선도로로써 군대와 대상의 통행에 많이 이용 되었다.
왕의 대로(The King s High Way)는 특별히 왕들과 관련된 이름이 아니라 주된 길임을 뜻한다. 성경에는 단순히 “대로”라 불렀고(민 20:19) 왕의 대로라고 부르기도 하였다.(민 20:27, 21:22) 왕의 대로는 다메섹을 기점으로 트란스요르단 고원의 동쪽 가장자리의 길하레셋과 페트라를 경유하여 아카바만의 엘탓에 이르는 국제 간선도로로써 주로 대상들이 이용하여 아라비아와 아프리카의 국제교역이 활발하였다.
족장의 도로(Patriachs Road)는 산지길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스라엘이 중앙 산지의 비교적 평탄한 산등성이를 남북으로 달리는 길이다. 이 길은 족장시대의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인연이 깊기 때문에 족장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북쪽 세겜에서 실로, 미스바, 라마, 기브아, 예루살렘, 베들레헴, 해브론을 지나 브엘세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족장의 도로는 북쪽이 세겜에서 갈라져 하나는 북서로 향해 도단을 지나 므깃도에 이르고, 다른 하나는 북동쪽의 디르사를 지나 벧스안에 이른다. 남쪽의 헤브론에서도 갈라져 하나는 남서쪽으로 브엘세바를 경유하여 수르길로 가는 길과 다른 하나는 흐르마를 지나 네게브 중심부를 통하여 가데스바네아 까지 이르는 길이다.
계곡의 길(Valley Road)은 갈릴리 호수에서 요단계곡으로 남하하는 길이다. 갈릴리 호수에서 벧스안, 여리고, 사해, 엔게디를 지나 아라바 계곡을 통하여 엘탓에 이른다. 이 길은 도중에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을 향하는 길, 엔게디에서 해로디움을 지나 헤브론에 이르는 지선의 길이 있다.
또한 이스라엘의 동서로 통하는 4개의 횡단 도로가 있다. 북쪽으로 부터 ①길르앗-벧스안-이스르엘-도단-해안도로에 이르는 길, ②브누엘-아담-디르사-세겜-사마리아-샤론평야-해안도로에 이르는 길, ③에돔-아라바-네게브(남방)-브엘세바-해안도로에 이르는 길, ④암몬-여리고-벧엘-기브온-벧호른-아얄론-욥바에 이르는 길이다. 이스라엘 지도를 펴놓고 보면 지리적 특성과 지형의 형태 그리고 교통망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성서 고고학을 공부할 때나 성지 순례를 할 때에 텔(Tel)이라는 생소한 용어에 접하게 된다.
텔(Tel)은 아카드어의 틸루(Tilu)에서 연유되어 아랍어로 이어져 “평평한 인조 언덕”을 텔이라고 부르고 있다. 텔은 보통의 산 언덕 이라는 뜻이 아니라 평평한 언덕에 건설된 도시가 지진이나 적의 침략으로 붕괴되어 황폐화된 고고학적 의미의 “평평한 인조 언덕”을 말한다.
지난 날 가나안 시대와 구약시대에 세워졌던 주요 도시는 거의가 모두 황폐화된 이전 도시의 터 위에 다시 도시가 세워졌다. 최초에 세워진 언덕의 도시는 적의 공격을 쉽게 방어할 수 있었고, 급수시설이 가능했으며, 주변도로를 지배할 수 있는 나지막하고 평평한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언덕의 도시가 파괴될 경우에 인위적으로 흙을 다시 쌓아서 반복적으로 다음 세대에 다시 도시를 건설하였다. 그리하여 최초의 지대보다 점차 높은 지대의 언덕이 이루어 졌다. 이러한 지층(Strata)을 폐허 층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치 시루떡의 층계처럼 겹겹이 지층이 생겨서 고대로 부터 현재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텔의 도시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여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따른 문화, 정치, 경제,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그리하여 텔을 찾아 고대 유물을 발굴하려는 고고학자들의 관심과 노고가 높이 평가되는 것이다.


(2) 기 후

기후에 있어서 이스라엘은 지리적 위치가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개의 세력 사이에서 기압의 이동으로 기상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북부는 지중해성 기후, 남부는 아열대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겨울에는 온난다습 (6-11°c)하며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비를 내리게 되어 10월부터 3월까지 우기가 지속된다. 여름에는 고온(7월, 19-30°c) 건조하며 대서양상의 고기압의 발달로 인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건기가 계속 된다.
1) 비
성경에는 비가 내 리는 계절을 이른 비, 겨울 비, 늦은 비의 세 기간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른 비 (약 5:7)는 우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내리는 비로써 늦으면 12월까지 연장된다. 이때는 토양을 부드럽게 하여 경작을 가능케 하고 이른 비가 충분히 내리면 풍년이 예고된다.
겨울 비(욥 37:6)는 12월부터 2월까지 많은 비가 내려 장마철이기도 하다. 광야의 협곡에 와다 (Wadi:일시천, 성경에 시내로 기록됨)가 생겨 시냇물이 흐른다. 1월에서 2월 사이에 일 년 강우량의 약 70%이상의 비가 내린다. 겨울에는 초목이 잘 성장하고 이때에 내린 빗물은 웅덩이와 저수조에 채워진다.
늦은 비(약 5:7)는 3월에서 4월 사이에 내리며 농작물의 결실을 잘 돕고 곡식을 많이 수확하는데 필요한 비이다. 그러므로 축복의 단비라고 한다. 특히 우기가 끝나고 건기에 불어오는 바람(40-50°C)을 시로코(Siroco, 동풍을 뜻함)라 하고 애굽에서는 캄신(Khamsin)이라고 하는데 통상 “함신”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바람이 불면 초목이 말라 죽는다. 그러나 한 여름에 인도 계절풍 몬순의 영향을 받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저기압골이 형성되어 “에게”해 사이에서 북서풍이 불어 올 때가 있다. 이 바람을 고대 헬라인들은 에티지언(Etisian, 定季風)이라 하는데 이 바람이 한 여름에 예루살렘에 불면 나무 그늘이나 실내에서 피부에 선선함을 느끼게 한다.
강수량은 북쪽으로 올라 갈수록 많고 남쪽으로 내려오면 점차 감소의 경향이 나타난다.
연중 강우량은 평균 북부 800mm(헬몬산 1,400mm), 중부 500mm(예루살렘 600mm), 남부 200mm 이다.
족장시대에 우물을 파야만 정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이삭은 브엘세바에 7개의 우물을 팠다. 고대에는 시스턴(Sistern)이라고 하는 지하 저수장에 물을 저장해 놓았다가 건기에 사용 하였다.
네게브에 살던 원주민들은 주전 2000년경부터 매우 적은 양의 빗물을 가지고 농사를 지었다. 헤롯대왕은 베들레헴 남쪽에 큰 저수장을 만들어 예루살렘으로 물을 끌어 들이기 위해 약 35km 이상의 수로를 만들었고 가이사랴, 사마리아 등의 도시에도 같은 시설을 하였다.
현재 이스라엘의 수자원은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갈릴리 호수에 저장되어 있는 물이 이스라엘 전체 물 소비량의 약 40%를 전국에 급수라인을 통해서 공급되고 있다. 갈리리 호수에서 요단강으로 흐르는 물이 건기에 말라 있는 이유는 갈리리 호수에 물이 저장되기 때문이다. 만년설의 헬몬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급수원은 골란고원에 관련된 지역이기 때문에 골란고원을 시리아에게 반환하는 문제는 이스라엘로서는 용이한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물 관리를 잘하여 곳곳마다 농작물과 과수나무 그리고 많은 식물을 거치른 광야에서 재배함으로써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을 만들고 있다.

2) 이슬
이슬(Dew)은 이스라엘에서 비교적 많은 것이 특색이다. 이슬은 야간에 온도가 급격히 내려갈 때 생긴다. 풍부한 이슬은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지역에 따라 이슬이 내리는 일수가 다른데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은 건조한 사막지대인 네게브 북서지역으로 250일간 내리며 벧스안과 훌라 분지는 불과 50일 밖에 내리지 않는다. 성경에는 이슬이 축복을 뜻하고 있는 구절이 많다. (신 33:28, 창 29:28 등)
이스라엘은 척박한 땅이지만 3대륙과 접해 있는 지리적 조건과 다양한 지형 그리고 기후의 특성 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에 적합하여 약 400종의 조류, 150종이 넘는 포유동물과 파충류, 약 3,000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중 150여종의 식물은 이스라엘이 원산지이다.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 가나안을 일컫는 통상 용어(출 3:8; 렘 11:5)로서. ‘젖’은 ‘우유’ 곧 풍부한 목축을, ‘꿀’은 풍요로운 식물 곧 농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란 표현은 풍성한 목초지 위에서 수많은 소 떼와 양 떼가 젖을 내고, 오곡백과와 화초가 만발하여 벌들이 꿀을 풍부히 생산할 수 있는 풍요로움을 암시한다. 특히 이 표현은, 가나안 복지를 일컫는 말로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넘치는 번영과 충만한 복을 상징한다(레 20:24; 민 14:8; 신 27:3).
 
이스라엘의 주업은 농사와 목축이다. 모세가 말한 젖(목축)과 꿀(농업)이 흐르는 땅이란 이런 면을 잘 보여준다.

1) 농업: 신 87-10의 가나안의 7가지 대표 식물을 보라. 지역적인 다양성 (신 10:11-12)이 있기에 곡 식(밀, 보리)은 주로 평지와 계곡에서 재배하고 포도와 무화과,석류,감람, 꿀(대추야자?)은 산지에서 키운다. 비록 생계를 위해 곡식이 중요할지라도 이스라엘의 주 생산품은 과실(곡식, 포도주, 기름이 종종 성경에 언급된다. 신 7:13)이다. 초목이 젖과 꿀(출 3:8; 민 13:27; 신 11:9)의 근원이 된다고 믿기도 한다. 가축을 포함한 달콤한 과일, 곡식 등 생산품은 고대 이스라엘 경제의 중추였다
2) 목축: 젖과 꿀 중 젖에 해당한다. 히브리 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같이 모두 목자였다{창 46:33-34). 그들의 부의 기준은 기축의 숫자와 관계가 있다{창 13:2, 5-7). 사실 이스라엘의 많은 땅은 농업에는 적합치 않으나 목축에는 적합하다{시 10414): 예) 유다 광야 바산 지방


3. 신약 목록 정리

(1) 사복음서 하나로 만들기

1) 유월절을 기준으로 사건을 정리한다.
2) 사역이 시행된 지역을 참고하여 지리특성과 역사를 통해 이해한다.

(3) 사도행전에 서신서 연결하기

 

4. 신약을 이야기로 확~ 꿰뚫기

사복음서
(1) 예수탄생
(2) 유년시절
(3) 공생애 시작
(4) 공생애 시작 이후 첫 유월절
(5) 공생애 첫 갈릴리 사역
(6) 공생애 두 번째 유월절 - 베데스다 연못 사건
(7) 다시 오랫동안 갈릴리 2차 사역을 하심
(8) 드디어 예루살렘행
(9) 수전절 이후 베레아로 가서 마지막으로 활동하심
(10) 호산나 환호성을 받으며 예루살렘 입성
(11) 당시 바리새파, 사두개파 유대 학자들을 신학적으로 패배시키신 후 하신 종말 예언
(12) 제자들에게 유언강론을 하시고 목요일 밤 체포당하심
(13) 재판을 받으심
(14) 십자가처형
(15) 사흘 만에 부활하심
(16) 제자들이 갈릴리로 내려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옴
(17) 승천하심

사도행전에 바울 서신서 연결
-베드로의 활동: 예루살렘교회-
(18) 오순절 성령강림과 예루살렘교회 설립
(19) 예루살렘교회 핍박, 스데반이 순교당하고 헬라파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짐

-바울의 활동: 이방인 교회-
(20) 혜성처럼 나타난 비울의 회심
(21) 1차 선교여행
(22) 예루살렘 총회
(23) 2차 선교여행-----------------------> <                          편지 발생>
(24) 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교회 개척--------> <                          편지 발생>
(25) 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교회를 떠나 마게도냐에 도착                     편지 발생>
(26) 고린도에서 3차 선교여행 마무리한 후 로마, 스페인 여행계획              편지 발생>
(27) 그러나 헌금 전달을 위해 일단 예루살렘행이 일차목표
(28) 예루살렘에서 체포,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가게 됨
(29) 로마감옥에서 쓴 편지-----------------> <                          편지 발생>

사도행전 그 이후의 편지
(30) 4차 선교여행-----------------------> <                          편지 발생>
(31) 두 번째로 로마감옥에 갇힘-------------> <                          편지 발생>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의 편지 : 공동 서신

(32) 바울의 선교여행 기간 동안 예수님의 제자베드로, 요한, 동생 야고보, 유다도 편지를 씀
------------------> <                                                 편지 발생>

요한계시록
(33) 사도요한이 마지막으로 계시를 봄

숙제

1. 신약 12과 제목 외우기 (외워서 깨끗하게 1번 써오기)

2. ‘신약을 이야기로 확~ 꿰뚫기!’를 스토리텔링할 수 있도록 (1)~(33)번 요약문장 아래 자세하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다음 주에 제출(분량은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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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신약통독 2강 갈릴리와 예루살렘의 시작
     44. 구약통독 12강 하나님 나라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