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자양교회 청소년부 교육목회 프로그램 프린트   
손종국  Homepage Email [2015-02-01 17:55:05]  HIT :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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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자양교회 청소년부 교육목회 프로그램

 

 

 

 

. 들어가는 말

 

200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주제는 교회여, 생명을 잉태하라 -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이다. 주제 말씀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라는 말씀을 근거로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주제는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교회는 다음 세대를 품고 그들을 양육하고 기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은 다음 세대를 품거나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측면이 많이 부족하며, 교회가 자라나는 세대를 교육해야 할 책임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1970년대와 80년대에 놀라운 성장을 했던 한국교회는 요즘 성장둔화 혹은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 중 한 가지는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함께 모여 예배하며, 떡을 떼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보다 싸우며, 자신들의 몸집만을 키우는 교회의 모습들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교회로부터 발을 돌리게 했다.

더욱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는 것은 교회 스스로도 뒷전에 던져 버린 교회학교의 모습이다. 장년 중심 목회에서 교회학교에 대한 무관심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더 나가 신앙보다 학업이 우선시되고 있는 현상들은 교회학교 교육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교회학교의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 학업에 민감한 청소년 시기에 급격하게 감소되어 대학, 청년부까지 계속적인 감소가 이어지며, 이는 곧 성인의 감소로 이어지기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92회 총회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인원은 총 272천여 명인데, . 고등학생은 189천여 명으로 83천 명 이상이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통계는 교회에 다니는 부모조차도 자기 자녀들을 교회 출석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추측해 보게 한다. 청소년기의 특성상 학업에 대한 부담감에 학생 본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들이 교회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교사양육의 문제와 교사들의 가르침에도 문제가 있다. 제대로 훈련되지 않는 교육지도자,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과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부는 더 심각하다. 학생들의 문화적, 사회적 특징들을 감안하지 않고 예배, 공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회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과거 교사들에게 있었던 열정마저 없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을 꿈꾸며 준비할 것인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입시보다 신앙 중심의 삶으로 돌아서도록 그들을 교육하며, 지도자와 교사들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청소년부의 부흥을 위한 출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08년 청소년을 위한 교육목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새롭게 현실을 직시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교육목회 방향 설정

 

한 해의 교육목회를 어떻게 잡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여러 행사가 있지만 어느 곳에 중점을 두고, 또 어떻게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가 하는 것도 교육목회 방향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2008년도 교육목회 방향을 전하기 전에, 먼저 2007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 그리고 학생 출. 결 상황 등 전체적인 자료를 갖고, 먼저 교역자가 냉정하게 한 해를 평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10월이나 늦어도 11월에 부서 선생님들과 함께 2007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의견을 수렴하여 2008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경우는 10월에 하루를 잡아서 반나절 동안 2008년을 위한 교사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에는 펭귄을 날게 하라라는 책을 교사들이 다 읽고서 함께 토론하여 내년 변화와 양육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물론 교역자가 주도적으로 교육목회 방향을 정하지만, 객관적인 평가와 상황판단의 효율성을 위해 함께 연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회 규모가 크다면 부장, 부감, 총무, 서기, 회계 임원 선생님들과 먼저 1차 회의를 하고, 전체 교사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의사결정에 더 효율적일 것이다.

교회마다 재정이 다르고, 교사양육 정도가 다르고,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교회에서 성공한 프로그램이 우리 교회에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성장하는 교회의 성공 요소들을 분석할 필요는 있다.

성장하는 교회 청소년부의 공통적 특징은 첫째, 전임사역자와 훈련된 교사의 열정과 헌신이다. 아무래도 전임사역자가 더 많은 시간을 사역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부 성장에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교사들이 청소년 사역에 맞게 분야별로 훈련되어 있어서 사역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예배의 활성화이다. 감동적인 예배와 다양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었다. 셋째, 교회, 학교, 가정의 연계 시스템이다. 청소년부 사역은 교회 사역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학교와 가정 사역까지 같이 연계가 되어야 그 효과가 증가될 수 있다. 넷째, 사역팀들이 잘 훈련되어 있었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다양한 사역팀들이 있어서 그 팀을 중심으로 예배와 활동을 돕고, 자체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섯째, 학생들의 자발적 차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학생 들이 예배 및 모든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하는 것은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이런 자발적 참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여섯째,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앙 양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을 참조하여 교역자와 교사가 각 교회 상황에 따라 교육목회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2008년도 총회 주제가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로 학생들의 양육과 성정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청소년부의 교육목회 방향도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양육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려고 한다.

 

 

1. 케리그마

1) 말씀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한다.(신앙고백 확인)

2) 말씀을 통해 경건 생활을 삶 가운데 실천하게 한다.

3)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한다.

 

2. 레이투르기아

1)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게 한다.

2) 다양한 예전(성만찬, 절기 예배)을 통해 신앙공동체를 배우고, 예배 형식 가운데 하나님 을 알게 한다.

3) 학생들의 문화에 맞는 다양한 예배와 적극적인 예배 참여를 통해 자신의 문제가 해결 되 고, 온전히 회복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3. 디다케

1)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기독교의 복음을 알게 한다.

2) 선포된 말씀을 삶 가운데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3)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땅 가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결단하게 한다.

 

4. 코이노니아

1) 공동체 안에서 친교를 통해 사람의 나눔(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이 있게 한다.

2) 바람직한 기독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한다.

3) 신앙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올바른 정체성을 갖게 한다.

 

5. 디아코니아

1)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한다.

2)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초대교회처럼 물질적인 나눔을 통해 신앙의 성술을 도모한다.

3) 연약한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한다.

위 목표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간다.

중점 영역

교육프로그램

캐리그마

매주 설교말씀을 통한 선포

레이투르기아

예배(절기예배, 영상예배, 찬양예배, 드라마예배 등), 성만찬, 세례입교교육, 교회 뿌리 찾기

디다케

공과공부, 리더양육(임역원, 학교팀장), 새신자 양육, 학교별 모임

코이노니아

생일축하, 팀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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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4년 청소년부 교육목회 프로그램
     24. 2008년 호계교회 중등부 교육교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