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해와 진로지도 프린트   
vision1318  [2014-06-06 19:21:39]  HIT : 371  
▶직업이해와 진로지도/
손종국 목사 지음 / 청소년교육선교회 /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 되는 자료들을 정리함으로 올바른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론


몇 년 전 1, 2월은 대학입시부정사건으로 온사회가 떠들썩하였던 시기였다.자녀의 대학입학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억의 돈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의 관심을 바라보면서 우리 교회가 부모에게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자녀의 미래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부모교육의 한 부분으로 다루려고 한다.
월간지 '우리 교육'(92년 11월호)에서 중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여부를 묻는 설문에 따르면 우리 나라 중고등학생의 45.7%는 반드시 진학한다, 38.6%는 성적이 되면 간다, 8.5%는 잘 모르겠다, 7.2%는 진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는 43.7%가 직업 얻는데 유리하므로, 35.0%가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해로 나타났고 진리 탐구를 위해는 불과 12.7%에 지나지 않았다.
언젠가 교육전문가인 목사님을 만났는데 한국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선교회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는 주문을 받았다. "꼭 대학은 가야하는가?" 그리고 "대학을 가지 않는다면 무슨 대안이 있는가?"
대학입시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적으로 교육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암적 존재로 규정되어 왔으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왔던 우리 사회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그 모순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하면서도 막상 자기와 자기 자녀의 문제가 되면 더이상 객관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뿌리 깊은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놓을 수 없다는 현실적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신세대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 전후기대 낙방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씩 낮아짐을 주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허울좋은 학벌보다 실제적 유익을 위주로 판단하여 조기에 상고,공고로 진학하거나 인문계 고교의 직업반 학생이 늘어나고 있고 전문대와 기술학원을 찾는 고교 졸업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구세대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용기와 자기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정신적 건강함을 엿볼 수 있다.이 점은 잘 살려나가야할 장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생각만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신세대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이런 조기 결정의 이면에는 지금의 직업난이 심각하다는 현실속에서 낙오되지 않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상당히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진리 탐구, 사회견인이라는 명분을 프라이드로 여기던 소위 명문대 대학생들의 이러한 프라이드조차 점차 사라지고 취업준비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점차 실속없는(그렇다고 여겨지는) 대의명분,사회변혁 같은 것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앞가림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면 우리의 앞날은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하다.
교회교육을 맡은 우리들은 우리 사회의 교육이 변하고 있음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앞날까지를 예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교육제도가 변화하고 있으므로 피교육자들은 당연히 변하게 될 것이다. 더이상 '내가 그 나이 때'를 회상하며 우리앞에 놓인 21세기 주역을 교육하는 것은 뿌리 뽑아야 할 시대착오적 오류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의 교육 방향을 인지하고 저학년 때부터 일관적인 교육목표와 방침을 가지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작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교사의 의식전환이다.
본서는 입시철을 맞아서 자기를 혹사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교회교육의 일선에서 40일 새벽기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우리 전도사님들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되는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실제로 성경공부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자료를 첨부하였다.
선교회에서 진로지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썼던 오순영 사모와 현장에서 성경공부안을 만들었던 홍정기 목사의 노고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지도지침서를 만들기로 다짐해 본다.


대표 손 종 국 목사

차례

1. 기독교인의 직업관 6
2. 진로발달 이론 20
3. 진로지도의 이해 37
4. 진로지도를 위한 개념이해 42
5. 청소년기 진로진학지도 59
6. 교회에서의 진로지도 실태 74
7. 진로상담 79
8. 은사점검 및 지도 107
9. 성경공부 120
10. 직업세계의 이해 141
11. 대학계열의 이해 174
12. 진학 희망 및 교과목 선택 183
13. 진로탐색 프로그램 193 

▶직업이해와 진로지도
손종국 목사 지음 / 청소년교육선교회 / 5,000원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 되는 자료들을 정리함으로 올바른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론


몇 년 전 1, 2월은 대학입시부정사건으로 온사회가 떠들썩하였던 시기였다.자녀의 대학입학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억의 돈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의 관심을 바라보면서 우리 교회가 부모에게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자녀의 미래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부모교육의 한 부분으로 다루려고 한다.
월간지 '우리 교육'(92년 11월호)에서 중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여부를 묻는 설문에 따르면 우리 나라 중고등학생의 45.7%는 반드시 진학한다, 38.6%는 성적이 되면 간다, 8.5%는 잘 모르겠다, 7.2%는 진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는 43.7%가 직업 얻는데 유리하므로, 35.0%가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해로 나타났고 진리 탐구를 위해는 불과 12.7%에 지나지 않았다.
언젠가 교육전문가인 목사님을 만났는데 한국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선교회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는 주문을 받았다. "꼭 대학은 가야하는가?" 그리고 "대학을 가지 않는다면 무슨 대안이 있는가?"
대학입시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적으로 교육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암적 존재로 규정되어 왔으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왔던 우리 사회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그 모순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하면서도 막상 자기와 자기 자녀의 문제가 되면 더이상 객관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뿌리 깊은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놓을 수 없다는 현실적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신세대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 전후기대 낙방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씩 낮아짐을 주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허울좋은 학벌보다 실제적 유익을 위주로 판단하여 조기에 상고,공고로 진학하거나 인문계 고교의 직업반 학생이 늘어나고 있고 전문대와 기술학원을 찾는 고교 졸업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구세대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용기와 자기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정신적 건강함을 엿볼 수 있다.이 점은 잘 살려나가야할 장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생각만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신세대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이런 조기 결정의 이면에는 지금의 직업난이 심각하다는 현실속에서 낙오되지 않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상당히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진리 탐구, 사회견인이라는 명분을 프라이드로 여기던 소위 명문대 대학생들의 이러한 프라이드조차 점차 사라지고 취업준비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점차 실속없는(그렇다고 여겨지는) 대의명분,사회변혁 같은 것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앞가림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면 우리의 앞날은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하다.
교회교육을 맡은 우리들은 우리 사회의 교육이 변하고 있음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앞날까지를 예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교육제도가 변화하고 있으므로 피교육자들은 당연히 변하게 될 것이다. 더이상 '내가 그 나이 때'를 회상하며 우리앞에 놓인 21세기 주역을 교육하는 것은 뿌리 뽑아야 할 시대착오적 오류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의 교육 방향을 인지하고 저학년 때부터 일관적인 교육목표와 방침을 가지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작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교사의 의식전환이다.
본서는 입시철을 맞아서 자기를 혹사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교회교육의 일선에서 40일 새벽기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우리 전도사님들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되는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실제로 성경공부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자료를 첨부하였다.
선교회에서 진로지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썼던 오순영 사모와 현장에서 성경공부안을 만들었던 홍정기 목사의 노고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지도지침서를 만들기로 다짐해 본다.


대표 손 종 국 목사

차례

1. 기독교인의 직업관 6
2. 진로발달 이론 20
3. 진로지도의 이해 37
4. 진로지도를 위한 개념이해 42
5. 청소년기 진로진학지도 59
6. 교회에서의 진로지도 실태 74
7. 진로상담 79
8. 은사점검 및 지도 107
9. 성경공부 120
10. 직업세계의 이해 141
11. 대학계열의 이해 174
12. 진학 희망 및 교과목 선택 183
13. 진로탐색 프로그램 193 

▶직업이해와 진로지도
손종국 목사 지음 / 청소년교육선교회 / 5,000원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 되는 자료들을 정리함으로 올바른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론


몇 년 전 1, 2월은 대학입시부정사건으로 온사회가 떠들썩하였던 시기였다.자녀의 대학입학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억의 돈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의 관심을 바라보면서 우리 교회가 부모에게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자녀의 미래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부모교육의 한 부분으로 다루려고 한다.
월간지 '우리 교육'(92년 11월호)에서 중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여부를 묻는 설문에 따르면 우리 나라 중고등학생의 45.7%는 반드시 진학한다, 38.6%는 성적이 되면 간다, 8.5%는 잘 모르겠다, 7.2%는 진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는 43.7%가 직업 얻는데 유리하므로, 35.0%가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해로 나타났고 진리 탐구를 위해는 불과 12.7%에 지나지 않았다.
언젠가 교육전문가인 목사님을 만났는데 한국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선교회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는 주문을 받았다. "꼭 대학은 가야하는가?" 그리고 "대학을 가지 않는다면 무슨 대안이 있는가?"
대학입시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적으로 교육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암적 존재로 규정되어 왔으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왔던 우리 사회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그 모순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하면서도 막상 자기와 자기 자녀의 문제가 되면 더이상 객관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뿌리 깊은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놓을 수 없다는 현실적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신세대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 전후기대 낙방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씩 낮아짐을 주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허울좋은 학벌보다 실제적 유익을 위주로 판단하여 조기에 상고,공고로 진학하거나 인문계 고교의 직업반 학생이 늘어나고 있고 전문대와 기술학원을 찾는 고교 졸업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구세대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용기와 자기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정신적 건강함을 엿볼 수 있다.이 점은 잘 살려나가야할 장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생각만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신세대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이런 조기 결정의 이면에는 지금의 직업난이 심각하다는 현실속에서 낙오되지 않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상당히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진리 탐구, 사회견인이라는 명분을 프라이드로 여기던 소위 명문대 대학생들의 이러한 프라이드조차 점차 사라지고 취업준비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점차 실속없는(그렇다고 여겨지는) 대의명분,사회변혁 같은 것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앞가림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면 우리의 앞날은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하다.
교회교육을 맡은 우리들은 우리 사회의 교육이 변하고 있음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앞날까지를 예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교육제도가 변화하고 있으므로 피교육자들은 당연히 변하게 될 것이다. 더이상 '내가 그 나이 때'를 회상하며 우리앞에 놓인 21세기 주역을 교육하는 것은 뿌리 뽑아야 할 시대착오적 오류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의 교육 방향을 인지하고 저학년 때부터 일관적인 교육목표와 방침을 가지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작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교사의 의식전환이다.
본서는 입시철을 맞아서 자기를 혹사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교회교육의 일선에서 40일 새벽기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우리 전도사님들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되는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실제로 성경공부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자료를 첨부하였다.
선교회에서 진로지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썼던 오순영 사모와 현장에서 성경공부안을 만들었던 홍정기 목사의 노고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지도지침서를 만들기로 다짐해 본다.


대표 손 종 국 목사

차례

1. 기독교인의 직업관 6
2. 진로발달 이론 20
3. 진로지도의 이해 37
4. 진로지도를 위한 개념이해 42
5. 청소년기 진로진학지도 59
6. 교회에서의 진로지도 실태 74
7. 진로상담 79
8. 은사점검 및 지도 107
9. 성경공부 120
10. 직업세계의 이해 141
11. 대학계열의 이해 174
12. 진학 희망 및 교과목 선택 183
13. 진로탐색 프로그램 193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 되는 자료들을 정리함으로 올바른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서론


몇 년 전 1, 2월은 대학입시부정사건으로 온사회가 떠들썩하였던 시기였다.자녀의 대학입학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억의 돈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의 관심을 바라보면서 우리 교회가 부모에게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자녀의 미래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부모교육의 한 부분으로 다루려고 한다.
월간지 '우리 교육'(92년 11월호)에서 중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여부를 묻는 설문에 따르면 우리 나라 중고등학생의 45.7%는 반드시 진학한다, 38.6%는 성적이 되면 간다, 8.5%는 잘 모르겠다, 7.2%는 진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는 43.7%가 직업 얻는데 유리하므로, 35.0%가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해로 나타났고 진리 탐구를 위해는 불과 12.7%에 지나지 않았다.
언젠가 교육전문가인 목사님을 만났는데 한국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선교회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는 주문을 받았다. "꼭 대학은 가야하는가?" 그리고 "대학을 가지 않는다면 무슨 대안이 있는가?"
대학입시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적으로 교육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암적 존재로 규정되어 왔으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왔던 우리 사회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그 모순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하면서도 막상 자기와 자기 자녀의 문제가 되면 더이상 객관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뿌리 깊은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꿔 놓을 수 없다는 현실적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신세대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 전후기대 낙방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씩 낮아짐을 주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허울좋은 학벌보다 실제적 유익을 위주로 판단하여 조기에 상고,공고로 진학하거나 인문계 고교의 직업반 학생이 늘어나고 있고 전문대와 기술학원을 찾는 고교 졸업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구세대들은 상상할 수 없었던 용기와 자기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정신적 건강함을 엿볼 수 있다.이 점은 잘 살려나가야할 장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생각만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신세대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이런 조기 결정의 이면에는 지금의 직업난이 심각하다는 현실속에서 낙오되지 않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상당히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진리 탐구, 사회견인이라는 명분을 프라이드로 여기던 소위 명문대 대학생들의 이러한 프라이드조차 점차 사라지고 취업준비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점차 실속없는(그렇다고 여겨지는) 대의명분,사회변혁 같은 것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앞가림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면 우리의 앞날은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하다.
교회교육을 맡은 우리들은 우리 사회의 교육이 변하고 있음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앞날까지를 예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교육제도가 변화하고 있으므로 피교육자들은 당연히 변하게 될 것이다. 더이상 '내가 그 나이 때'를 회상하며 우리앞에 놓인 21세기 주역을 교육하는 것은 뿌리 뽑아야 할 시대착오적 오류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의 교육 방향을 인지하고 저학년 때부터 일관적인 교육목표와 방침을 가지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작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교사의 의식전환이다.
본서는 입시철을 맞아서 자기를 혹사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교회교육의 일선에서 40일 새벽기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우리 전도사님들을 위한 것이다. 처음에는 바른 직업관을 다루고 이어서 진로지도에 실제로 도움되는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실제로 성경공부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자료를 첨부하였다.
선교회에서 진로지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썼던 오순영 사모와 현장에서 성경공부안을 만들었던 홍정기 목사의 노고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지도지침서를 만들기로 다짐해 본다.


대표 손 종 국 목사

차례

1. 기독교인의 직업관 6
2. 진로발달 이론 20
3. 진로지도의 이해 37
4. 진로지도를 위한 개념이해 42
5. 청소년기 진로진학지도 59
6. 교회에서의 진로지도 실태 74
7. 진로상담 79
8. 은사점검 및 지도 107
9. 성경공부 120
10. 직업세계의 이해 141
11. 대학계열의 이해 174
12. 진학 희망 및 교과목 선택 183
13. 진로탐색 프로그램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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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청소년 현장 이해와 지도
     9. 유모아 아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