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의 유형과 관계형성 프린트   
손종국  Homepage Email [2014-06-25 00:56:07]  HIT : 686  

청소년 사역의 유형


 

  역사적으로 교회는 청소년의 필요를 채워 주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다. 사실 오늘날 우리가 접하고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기독교로부터 싲가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역은 세 가지 분야로 나눈다.


  조직적/획일적
  19세기와 20세기 초에 기독교는 주일학교 운동과 획일적인 조직(스카웃 등)을 통해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였다. 이것들은 교회 교육의 중요성을 인핵하고 그에 따른 청소년 교육과 오락의 필요성에 기인된 산물이다. 이러한 발전은 조직적인 사회, 안정된 사회 분위기, 신분의 중요성, ‘기존의’ 도덕 규볌을 중요하게 여긴 그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런 유형과 가치는 대부분 교회 주일학교에서 볼 수 있는 조직적인 청소년 사역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과 조직은 새로 들어오는 청소년을 정착시키고 훈련하기에는 아주 효과적이었고 교회의 어른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안정된 조직 속에서양육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런 사역 유형은 가족과 공동체가 구조적으로 안정된 환경이나 이전 세대의 가치관과 도덕 기준이 통용되는 환경에서는 아주 효과적이다. 이러한 유형은 지나치게 중산 계급적이라는(middle class) 비판을 받아 왔으며, 도시 근교에서나 효과적이다(middle class는 실업가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층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음-편집자 주). 불공평하다는 것은 놔두고라도, 이것은 또한 부정확하다. 그것은 소위 ‘중산 계급’이나 도시 근교 지역 사회들이 과거의 구조와 안정성과 도덕성을 계속 중시하는 한에서만 사실이다. 그것은 다수의 삶에 있어서 효과적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청소년 가운데서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중요한 기여를 한다.
  브릭스톤 힐에 있는 All Saint 교회의 관리인인 벌 스완버러는 20년 동안 지역 유년단(미국의 걸 스카웃에 상당함)의 여성 지도원으로 일했다.  벌은 자신을 썩 훌륭하지 못한 청소년 사역자로 소개하곤 했다. 그러나 그녀는 양심적으로 사역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녀의 사역의 대부분 교외에서 여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시간을 보내면서 이루어졌다. 또한 성경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당시 유년단의 규정과 절차를 문자 그래도 이행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러나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벌은 조직적이고 친숙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다지는 유형으로 발전시켜서 예수님의 어린 제자를 양육하는 데 집중하였다. 마지막 몇 년간 벌은 그녀의 팀원들을 All Saint 교회의 다른 청소년 사역팀으로 통합시켰다. 이 때 예상외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조직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로부터 발생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역 유형은 구조적인 틀을 강조하고 그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예수님과의 관계성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사는 데 중점을 둘 때 성공할 것이다. 조직적이고 독자적이고 사회 가치에 의존하는 청소년 사역은 대규모적인 연합 사역에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런 사역은 한편으로 고리타분하게 보일 수 있지만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융통성 있기 청소년들과 접촉한다면 그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물론 많은 청소년들은 이런 접근법에 전혀 감동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청소년들에게는 다른 프로그램과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보편적으로 효과적인 청소년 사역 유형을 개발하려는 대신에 우리의 좌우명은 ‘다른 코스에는 다른 말(馬)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23)라고 하지 않았던가!
  어떤 접근 방법을 적용하든지 간에 지혜로운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지혜로운 실행은 또한 올바른 원리에 기초해서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역 형태를 취하든지 이 원리는 청소년 사역의 기초가 된다. 효과적인 기독교 단체 지도자에게 유용한 원리들은 대도시 거리에서 독자적으로 일하는 청소년 사역자에게도 해당된다.


  반(半)조직적/비형식적
  이런 청소년 사역 유형을 서클이나 클럽 위주의 활동이 좋은 예가 된다. 이것은 청소년 서클 활동이 활발하고 갑자기 출현한 청소년 문화에 부응하여 생겨난 유형이다. 지난 1950-60년대에 생겨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계형성이 개방되어 있는 유형이다. 이 유형을 시작한 초기에는 ‘청소년 벙커(은신처)’ 및 ‘거리에서 청소년 몰아내기’에 대해 토론을 하였지만 곧 사회 교육에 있어서 창조적인 접근 방법을 강조하는 개념들이 도입된 것이다. 기독교에서 시작한 이 청소년 클럽 운동은 그 당시에는 청소년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따라서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청소년 사역자들은 기독교와 세속적인 기관으로부터 가장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원리를 찾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우선 순위를 정하기 시작했다. ‘사회 교육’과 관련된 대부분의 목표는 청소년이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인성을 개발시키는 것이었다. 이런 방법은 개방된 토론을 통해 기독교적인 우선순위와 원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목표는 일치할 것이다.
  교인 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풍요로움은 증대되었고 1960-80년대에 들어서면서 레저의 개발로 부유층들은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나 친밀한 인간 관계는 소홀해졌고 청소년 클럽은 창단 멤버의 텃세에 눌려 있다. 건물, 인원, 장비에 많은 투자를 했던 정부와 자생단체 클럽은 여전히 청소년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클럽은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오락이나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할 때 청소년 클럽은 여전히 사역 단체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을 끄는 클럽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고 또한 레저와 레크리에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력은 대단할 정도이다. 많은 청소년 사역자들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압박을 받으면서도 전력을 다 쏟고 있다. 나는 클럽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했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또한 실패했을 때의 절망감도 생생히 기억한다. 결과적으로 너무나 평범하기 때문에 내가 개발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한 클럽 구성원들과 충돌하게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이것을 실행시키기까지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는지 생각해봤니? 너희들은 감사할 줄도 모르는구나”라고 협박조로 열을 올리며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들은 한 마디로 쏘아붙였다. “꼭 우리 엄마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이 사건과 기타 경험을 통해 나는 청소년 클럽 사역과 일반적인 청소년 사역에 관한 고정된 일반적인 틀을 바꾸기 시작했다. 런던 이스트엔트 지역(East End, 런던 동부의 하층민 거리 ․ 공업지구)과 케임브리지 번화가에서의 클럽사역을 통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이상의 것을 고안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열쇠는 관계성이다. 사역자들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여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청소년들은 모이기 시작할 것이다. 흔히 이러한 친밀한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하는 사역은 얼마 지나지 않아 늘어나게 된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은 사람이다. 클럽의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만큼 중요하지 않으며 주로 실제적인 사역을 진행시키기 위해 부차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여학생들이  화장실 가는 것이 이것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이다. 화장실에서는 아무 프로그램도 없고 일상의 잡다한 문제나 관심거리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화장실은 이성이 들어올 수 없는 은밀하고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아마 다른 어떤 곳보다도 여기서 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다.
 클럽과 유사한 단체에서도 많은 청소년이 모이지 않거나 쇠퇴하고 있지만 여전히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은 클럽 중심 사역이다. 클럽 운영의 기본 방침이 건전하다면 사역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조직적/비형식적
  클럽 사역의 기본 방침은 정해졌지만 클럽 중심 그룹이 ‘클럽에 익숙하지 않다’는 불행한 타이틀에 의해 일종의 위기를 맞기 시작하였다. 이탈되고 소외된 청소년들은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지 특정 기관에 가입하기가 쉽기 않기 때문이다.
  그들과 접촉하기 위해서는 ‘특별할 사역’을 개발해야 했다. 사역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되고 사회에서 이탈된 청소년들과 접촉해서 청소년 사역에서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시키는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든 집 없이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으며 그들에게는 숙박할 수 있는 장소와 클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특별히 훈련된 사역자들은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때로는 사역이 ‘한 걸음 앞으로, 두 걸음 뒤로’ 물러나게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큰 발전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찰스는 이런 발전을 가져온 한 사례이다. 내가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돈을 빌려 줄 것을 요구했다. 그 지역의 꼬마들은 그를 ‘고약한 냄새’라는 별명을 붙여서 놀려대곤 했다. 그는 아주 냄새나고 더러운 하수도 관 밑에서 웅크리고 잡을 자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우리 팀원 중 한 명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 이후 2년간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하계 활동 계획을 세우는 동안 그는 한가로운 시간을 이용해 우리를 도우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가장 생생한 기억은 그가 어린이들과 함께 앉아 있던 모습이다. 그를 놀리던 꼬마들은 이제 그의 이름을 불렀고 그는 아이들과 빙 둘러 앉아서 그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변화된 인생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게 된 것이다.
  이런 사역 유형은 매우 고무적이고 도전적이다. 절망에 빠진 자들이 소망을 찾게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놀라운 사건이다. 이런 유형의 사역을 맡아 계획을 추진하는 사역자 중 한 명으로서 나는 사역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그 계획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사역자들은 서로를 신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역자들이 시간표에 따라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재정과 관련될 때 사역자들은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친밀한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사실 재정적인 부분은 언제 어떻게 해결될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따라서 사람보다 물질에 더 비중을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특성을 지닌 청소년들과 접촉하고자 한다면 사회에서 고립되고 조직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아주 고무적일 것이다. 사회 구조에서 이탈된 자들은 늘 있기 마련이다. 교회에 나올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청소년과 접촉하는 일은 긴급히 요청되는 사역의 한 부분이다.



적용


  청소년 사역의 유형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선택 사항과 기회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무슨 일을 완수했고 어디에서 사역이 진행되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아래 그림 2.1에서는 각 사역의 유형에 따른 특징과 우선 순위, 실천 사항,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제공된 것을 본보기로 참조하여 본인의 관찰과 경험을 통해 다른 실례를 기록해 보자.


나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앞에서 청소년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사역자들과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유형을 언급했다. 그러나 어떤 사역 유형이 나와 우리 교회에 적합할까?
  아래 그림 2.2는 자신의 부르심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왼쪽 세로줄은 부르심에 의해 규정된다. 가로 아래 줄은 청소년과 교회와의 관계를 규정한 것이다. 오른쪽은 헌신된 지역 교회 교인을 가리킨다. 제일 왼쪽은 불신 청소년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가로줄의 두 지점 사이에서 모든 범위를 충족시킬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몇 가지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세로줄의 ‘부르심’은 다섯 가지 가능한 부르심이다. 이것들을 속속들이 규명해 낼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현재 관계하고 있거나 관계할 생각이 있는 일반적인 청소년 사역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다.

․ 개척자  새로운 청소년 프로젝트, 세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부르심을 받게 되거나 지역 교   회 내에서 청소년 사역의 모든 영역을 새롭게 시작하는 자.
․ 중재자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나 사건 혹은 청소년과 접촉하면서 어려움에 봉착한 교회   에서 상담 역할을 담당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
․ 전달자  청소년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교회의 제자 훈련 프로그램에 청소년   을 인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
․ 훈련자  청소년들에게 제자훈련을 더욱 효과 있게 지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

  위에서 언급한 정의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아마 이 모든 것과 관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출발점을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기가 훈련자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신의 첫 번째 부르심은 개척자이다. 또는 중재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첫 번째 부르심은 양육자인 것이다.
  제시된 표를 자세히 살펴보고, 거기에 나열된 것을 가지고 자신의 부르심을 규정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복음 전달자로서 노숙자들에 대한 특별한 부르심을 느낄 수도 있다. 또는 개척자로서 지역 교회에서 주변을 맴도는 회원들과 함께 사역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때 자신이 결정한 칸에 표시를 해 둔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부르심인가를 생각할 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경험 있는 다른 사역자들과 이 부분에 대하여 상의할 필요가 있다.


  팀웍
  자시 자신에 대한 표를 모두 완성했다면,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는 그 팀의 다른 사역자들을 격려해 주는 것은 팀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는 팀 내에서도 서로 다른 종류의 부르심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할 대 팀원 전체가 개척자로만 부르심을 받았다면 양육자나 훈련자가 없기 때문에 기능면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과의 접촉을 쉽게 진행할 수는 있지만 그들을 양육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그들을 계속해서 양육할 수가 없게 된다. 다양한 부르심은 사역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어떤 프로젝트이든지 간에 처음부터 성장할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다양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사역을 진행시킬 수 있어야 한다. 개척자, 중재자, 전달자, 양육자, 훈련자 등이 모두 적재적소로 필요에 따라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한 팀 내에서 어떤 특정한 사역이 배제되었을 경우에는 결핍된 부분을 놓고 팀원과 함께 토론을 하도록 한다. 어느 한 특정한 역할이 비어 있기 때문에 팀 사역의 조화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부르심에 맞는 사역자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 자신이 어느 사역에 속해 있든지 간에 현재의 모든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지만 좀 더 효과있게 사역하기 위해 빈 부분의 역할을 감당할 사역자를 추가해야 할 것이다.


  팀 조사
  어떤 팀은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동안에도 뭔가 결핍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막상 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팀 구성원들 중에서 배제되어 있는 역할은 분명히 있는데 그 비어 있는 역할을 언제 보충해야 할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다른 팀을 관찰함으로 자신이 소속된 팀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묘안을 찾을 수 있다.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팀 구성원들이(두 명씩 짝을 짓는 것이 좋다) 다른 팀 구성원의 활동이나 운영 방식을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이 효과 있는 결실을 거두었던 부분은 무엇이고 그리고 무엇이 실패했는지를 기록하도록 한다. 한 팀으로 구성된 두 명은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실제적이고 영적인 열쇠가 무엇인지 그 팀 사역자들로부터 의견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부르심에 대한 표 작성을 다른 사역자들에게 부탁해서 팀을 성공으로 이끈 단서를 얻음으로써 결핍된 특정한 부르심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것은 새로운 구성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자신의 팀에 모집함으로써 다른 사역에서 볼 수 있는 성공을 증대시키고, 자신이 취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준들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모든 뜻을 찾기 위해 로마서 12장, 고린도전서 12장, 에베소서 4장을 통해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성경과 관계 형성
  간략하게 소개된 각각의 사역 유형은 연령과 가정환경이 다르고 개성이 강한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지속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다면 쉽사리 약화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균형 있고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격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는 친밀한 관계 형성이다.
  청소년 사역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역에 대한 가이드는 성경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성경은 각 접근 방법의 약점을 최소화시키고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문제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게 한다. 성경은 또한 자신들의 은사와 자원, 그리고 접촉할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역 유형을 결정할 때 아주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청소년
  성경은 청소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연약한 자 특히 고아를 돌보라고 명령하셨으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지라.” (출 22:22-23)
  고아나 아버지가 없는 사람들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다. 오늘날 결혼한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으로 끝을 맺고 네 명의 아이 중 한명이 편모로 태어남으로써 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주는 가정의 안정감을 누리지 못하면서 자란다. 물론 그들의 부모는 살아 있지만 부모가 없는 고아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산다. 하나님은 그런 아이들의 아버지이시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68:5)
  하나님은 이런 약한 자들을 돌보실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반영하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 삼 년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다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신26:12)

  신약성경 야고보서에서도 이 문제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표현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
  연약한 자들을 우선으로 돌아보는 것은 예수님이 친히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사역의 모습이다. 예수님은 천국의 비유로 어린이를 인용하셨고, 어린이를 기꺼이 받아 주시고 푸에 안아 주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남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마 19:14)
  베드로가 다시 지도자의 입장에 섰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먼저 ‘양’을 돌보라고 명하셨다. “저희가 조반을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21:15). 가장 연약한 자를 우선으로 돌보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우선순위에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떻게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관계형성은 우리가 하는 사역의 가장 기초 작업이다. 성경 말씀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과 그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관계 형성에서도 분명히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올바른 관계 형성. 의는 성경의 중심 주제 중 하나이다. 의는 올바른 관계 형성을 말한다. 의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면 성경의 몇몇 핵심 구절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말씀하셨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성을 우선으로 구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죽이시기까지 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의 관계를 예로 들어서 올바른 관계를 설명하셨다. 하나님 나라에서 의로운 자가 되려면 먼저 종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이나 섬김의 관계에 있어서 정확히 어떤 뜻을 유추해 낼 수 있을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눅22:25-26)

  예수님은 종의 역할에 대해 말씀하셨다. 종은 권력이나 권위를 행사하는 자가 아니다. 또한 은인으로 칭함을 받지도 않는다. 종은 가장 작은 자이고 서열이 가장 낮으며 가장 밑바락에 있는 자를 의미한다.

종의 관계. 우리가 부닥치는 대부분의 문제는 섬김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해서가 아니라 섬기는 모델이 성경적이지 못한 데서 빚어진다. 예를 들면 봉사는 ‘교육적인 봉사’, ‘시민단체에서의 봉사’ 차원으로 사용되고 심지어 ‘종교적인 봉사’조차도 궁핍한 자들에게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도 섬김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어떤 것을 그들에게 베풀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통상적으로 그리스도인에게서의 섬김은 남아도는 시간, 돈, 에너지를 궁핍하고 어려운 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섬김의 의미가 아니다. 예수님은 특히 종은 은인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눅22:25-26). 은인의 관계는 주로 공급을 받는자가 의존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이런 관계형성은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가 문제가 된다. 주는 자는 자신이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하나님이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지 않거나 그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힘을 주지 않는다면 자신들의 삶은 파산자와 다를 바 없으며 어떠한 가치도 지닐 수 없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또한 공급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것을 쉽게 망각하고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은인이 다시 나타나길 기다리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자기 소유물을 나누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원리는 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다. 섬김은 우리의 소유물을 나누어 주는 그 이상의 것이다. 즉 우리의 삶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 사역 당시에는 종이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었고 아무 것도 스스로 결정할 수도 없었다.

  “너희 중에 뉘게 받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도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 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 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7-10)

  자신이 기꺼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종은 자신이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힘과 필요한 것을 주셔야만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이 무익하고 무능하다는 말은 모욕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가치 체계는 결코 그렇지 않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가치 기준에 근거해서 분별할 필요가 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지불하신 값은 ‘아들의 생명’이었고 이 생명 값으로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것이다. 하나님이 치르신 이 엄청난 값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가 없다. 바울은 누구보다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7-9)

  바울은 빌립보서 2장에서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 이와 동일한 원리를 우리 삶에도 적용할 것을 권면한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신 것을 깨달을 때(빌2:5-11)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우리의 모든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과 동일한 길을 걸을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덧입지 않고서는 무가치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종이라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공급자는 하나님 한 분이시다. 이것은 흔히 간과해 버리기 쉬운 진리이지만 올바로 직시하지 않을 때 엄청난 실패를 맛보게 된다.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 우리는 흔히 청소년 사역을 할 때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그들에게 중요한 인물로 부각되게 된다. 이런 관계 유형은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무익하게 된다. 공급자(청소년 사역자, 목사 등)는 고객(청소년)에게 호기심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고객은 단순히 참가할 뿐이고 때로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 같지만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자는 두 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서 그들을 지도하지만 결실을 맺지 못한다. 청소년 사역자는 그들이 청소년을 섬기고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자신들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사역의 방향이 성경적으로 전개되기를 원한다면, 청소년을 섬긴다는 것이 그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거나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에만 비중을 두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냈을 때 그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시킨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복음을 받아들일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줄 것을 기대하셨던 것이다(눅9:4,10:8). 이 말씀을 적용해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법은 뒤에서 상세히 설명하려고 한다. 사역자는 공급자가 안임을 이해한다면 갖고 있던 기존 생각에 전폭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획일적인 조직이나 구조적인 기타 청소년 사역, 청소년 클럽, 거리의 특정 사역 등에서 어떤 경험을 하더라도 사역자가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관계 형성은 ‘의롭지 못한 관계’이며 성경에서 말하는 섬김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빚어진다. 또한 올바른 관계성은 염려와 책임감으로 인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인도한다. 올바른 관계성은 처음부터 평화롭게 시작되며 우리의 짐을 온전히 예수님께 맡기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십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브릭스톤 힐에 있는 All Saints 교회에서 우리는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는 기본 방침하에 5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였다. 우리가 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그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다.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적용 분야를 필요로 했지만 행사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활동과 프로젝트는 훨씬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선택 사항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한 다음, 부르심을 받은 사역의 단점과 장점을 이해해야 한다. 특별히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이 문제를 인식하였다면 청소년들의 필요 중에서 자신들이 채워 줄 수 없는 부분을 파악해서 이것을 충족시켜 줄 다른 사역자를 구하게 될 것이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공급자와 고객의 부담스러운 관계로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아래 도표는 36쪽의 ‘청소년 사역의 유형’ 도표와 유사하며 단점, 장점 그리고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시킬 가능성을 비율로 나타내어 추가시켰다. 특정 사역 유형이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시킬 가능성이 크다면 비율은 8, 9, 10으로 정해진다. 가능성이 약하면 1, 2, 3비율로 나타난다. 보기가 주어질 것이지만 나머지는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가능한 한 자신이 소속된 사역과 기타 사역과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다른 사역자들과 실습을 해 보는 것이 유익하다. 왜냐하면 사역 유형의 약점은 파악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장점은 인식하지 못할 수 있거나 반면에 장점은 파악하더라도 약점은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부르심을 받은 사역의 유형이나 접근이 어떤 것이더라도 관계 형성은 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올바른 관계성’은 섬김의 일종이다. 진정한 종은 자기 소유와 권한으로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기 때문에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왕이시지만 인간을 위해 아들의 생명을 내어놓으심으로 인간을 위한 큰 희생과 사랑을 보여 주셨다. 따라서 하나님만이 유일한 공급자이시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주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그 분과의 올바른 관계성을 추구할 때 그가 공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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